2011년 9월 18일 일요일

(가사) 소년의 편지

작사 : 김재중
작곡 : 김형석
편곡 : 김형석, 유성민
노래 : JYJ


나밖에 모르는 소녀가 있죠
언제나 제자리에서
나를 밝혀주는 별 같은

이기적인 바보 같은 나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말해줘서 눈물이 나
이젠 너의 하늘이 될게
네가 찬란하게 빛날 수 있게

나와 영원히 사랑하겠니
홀로 가는 길에 혼자선
무엇도 보이지 않아
너 없인 살 수가 없어
내게 유일한 빛이 너란 말야 내겐


너밖에 모르는 여기 내가 있죠
사랑해 말도 못하는
비겁한 소년이었죠

네가 웃고 울어도 난 모르고
너에게 기다림만 안겨준 내가 미워서
흘리는 눈물이 미워서
더 이상 아프게 하지 않을게

나와 영원히 사랑하겠니
홀로 가는 길에 혼자선
무엇도 보이지 않아
너 없인 살 수가 없어
내게 유일한 빛이 너란 말야 내겐

하늘과 빛의 손이 마주볼 때에
너에게 향한 이 편질 보낼게


나와 이곳에 있어주겠니
암흑 같은 차가움 속에
서로의 체온을 믿고
뜨거운 태양이 되어
잊을 수 없는
모든 하늘의 노래 되어

두 눈을 감아 추억해봐도
더 이상 지치지 않도록

사랑해줘서 날 지켜줘서
너무나 감사해
이젠 너의 하늘이 될게


소년의 노랠 들어
더욱 밝아지는 별
모든 가슴 속에서 (이젠)
내 노래가 퍼지길
같은 것을 느끼고 사랑하고
(너의 심장을 울릴 수 있게)


나와 영원히 사랑하겠니
홀로 가는 길에 나 혼자선

서로의 체온을 믿고
뜨거운 태양이 되어

잊을 수 없는
모든 하늘의 노래 되어

두 눈을 감아 추억해봐도
더 이상 지치지 않도록

사랑해서 날 지켜줘서
너무나 감사해

이젠 너의 하늘이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