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작곡 : 프랭크 와일드혼 (Frank Wildhorn)
노래 : 반 헬싱, 조나단, 잭, 아더, 퀸시, 앙상블, 드라큘라 (김준수)
이 땅의 끝까지 달릴지라도
녀석을 찾아내리
어둠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 모두 빛을 품고
등대의 희미한 등불이 되어
지치지 않으리
우리의 빛
지키리라
패배는 절대 용납할 수 없어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담대한 맘으로 바다를 건너
맹세를 기억하자
겨울의 불꽃이 되기 위하여
마음을 무장해
두 손엔 창칼과 가슴에 기도로써
검붉은 어둠을 헤치고 가르며
희망의 횃불을 치켜세운다
차가운 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절망의 새벽에 넘어져도 일어서서
또 전진하리
그 어떤 어둠의 적도
태양을 대적 못 해
우리의 힘을 다하여 물리쳐
빛을 내리라
검붉은 어둠을 헤치고 가르며
희망의 횃불을 치켜세운다
차가운 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절망의 새벽에 넘어져도 일어서리
검붉은 어둠을 헤치고 가르며
희망의 횃불을 치켜세운다
차가운 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절망의 새벽에 넘어져도 일어서서
또 전진하리
(드라큘라 :
그댄 내 삶의 이유
나를 살게 한 첫사랑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새벽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