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가사) 11시 그 적당함

작사, 작곡, 편곡 : Francis
노래 : 시아 (XIA) 김준수
피아노, 키보드 : Joseph Kukhyung Yun


아침 11시 5분
내 잠을 깨우는
햇살이 싫다

다를 게 없는 하루
세상이 밉다
머린 아프다

물을 마시고
나름 옷매무샐 정리해 봐도
나가긴 싫다

내 맘 가득 찬
우리 그 시간엔 난 혼자였다
미칠 것 같아

한 번만 날 안아 줄래 한 번만
나 아닌 그 사람 몰래

사랑한다 몇 번이고
널 향해 외쳐 봤지만
내 눈앞엔 네가 없다
네가 없다


내 곁엔 네가 없다
너무 괴롭다
눈물만 난다

나 혼자 슬픈 이 기분
온종일 꿈인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한 번만 날 안아 줄래 한 번만
나 아닌 그 사람 몰래

사랑한다 몇 번이고
널 향해 외쳐 봤지만
내 눈앞엔 네가 없다
네가 없다

사랑한다 몇 번이고
널 향해 외쳐 봤지만
내 눈앞엔 네가 없다
네가 없다

사랑해
사랑해

네가 없다
네가 없다





시아 (XIA) 김준수 - 11시 그 적당함